Ryu Kichang 68

21. 타지마할, 인도, 아그라

타지마할, 인도, 아그라 Taj Mahal, India, Agra (2019.11.24) 오후가 되었는데도 안개가 있어 시야가 좋지 않았다. 인도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타지마할이다. 이슬람 국가였던 무굴 제국의 5대 황제 "사 자한(Shah Jahan)"이 아이를 낳다가 죽은 왕비 "뭄타즈 마할"을 위하여 지은 화려한 무덤이다. 타지마할은 무려 22년이 걸려 지었으며 1653년에 완성되었다. 왕비의 죽음으로 황제는 정사를 돌보지 못하고 방황하여 아들에 의해 퇴위 당하고 아그라 성에 갇혀 7년을 살았다. 라이터, 성냥, 칼, 립스틱, 물 등은 가지고 입장할 수 없다. 입장시 창구에서 생수 한병씩 나누어 준다. 타지마할, 인도, 아그라 Taj Mahal, India, Agra 타지마할 입구의 ..

20. 리트릿 호텔, 인도, 아그라

리트릿 호텔, 인도, 아그라 The Retreat Hotel, India, Agra (2019.11.24) 아그라의 숙소인 리트릿 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오전에는 안개 등 시야가 좋지 않아 타지마할을 오전에 보는 것보다 안개가 걷힌 오후가 더 좋다. 아그라의 관광일정을 마치면 이곳 리트릿 호텔에서 숙박을 한다. 리트릿 호텔, 인도, 아그라 The Retreat hotel, India, Agra 리트릿 호텔, 인도, 아그라 The Retreat hotel, India, Agra 리트릿 호텔, 인도, 아그라 The Retreat hotel, India, Agra

19. 힌두교 성직자 묘, 인도, 아그라

힌두교 성직자 묘, 인도, 아그라 Tomb of Hinduist, India, Agra (2019.11.24) 아그라에 도착하여 더 얄박 힌두교 사원이라는 곳을 방문하였다. 지금도 외부 공사 중으로 150년 전부터 짓고 있는 건물이라고 한다. 이곳은 힌두교 성직자의 묘를 짓고 있는 것이다. 사진촬영 금지 구역으로 건물 촬영을 외부에서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입장시 카메라, 휴대전화를 경비실 보관함에 맡기고 들어 간다. 성직자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기에 이렇게 크게 묘를 치장하여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힌두교 사원이라면 몰라도 개인을 신격화시키며 짓고 있다. 150년 전부터 공사 중인 힌두교 성직자 묘. 인도, 아그라

18. 시칸드라, 인도, 아그라

시칸드라, 인도, 아그라 Sikandra, India, Agra (2019.11.24) 뉴델리 호텔에서 04:00시에 일어나 05:30에 아그라로 출발하여 10:00경 아그라에 도착하였다. 시칸드라(Sikandra)는 아그라에 있는 무굴제국의 제3대 황제 악바르(Akbar)의 무덤이다. 악바르 황제가 짓기 시작하여 아들인 제4대 황제 자항기르(Jahangir)가 1613년에 완성하였다. 황제의 무덤은 왕비 두딸과 함께 지하 1층에 모셔져 있다. 악바르 황제는 아쇼카 왕과 함께 인도에서 대왕(Akbar the Great)이란 칭호를 부여받은 인물이다. 시칸드라의 원명은 "Akbar's Mausoleum"이다. 아그라 관광 경찰의 안내문 시칸드라, 인도, 아그라 시칸드라, 인도, 아그라 정문 건물로 4개의 ..

17. 뉴델리에서 아그라 가는 길, 인도

뉴델리에서 아그라 가는 길, 인도 New Delhi to Agra, India (2019.11.24) 뉴델리 호텔에서 04:00시에 일어나 05:30에 아그라로 출발하여 10:00경 아그라에 도착하였다. 도중에 휴게소에 들렸는데 휴게소는 비교적 한산했다. 도로는 시설이 매우 좋아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는 것과 같았다. 뉴델리에서 아그라 가는 길 톨게이트, 인도 뉴델리에서 아그라 가는 길, 인도 지평선이 보이는 농경지 뉴델리에서 아그라 가는 길, 휴게소, 인도 뉴델리에서 아그라 가는 길, 휴게소, 인도 푸른나무가 많으며 잘 정돈되어 있어 정원같은 느낌이 든다. 아그라 시내, 휴게소, 인도, 아그라 삼륜 자전거에 자전거 튜브를

16. 크라운 임페리얼 호텔, 인도, 델리

크라운 임페리얼 호텔, 인도, 델리, 뉴델리 The Crown Imperial Hotel, India, Delhi, NewDelhi (2019.11.24) 뉴델리에 있는 호텔로 여행 중 델리로 오면 이 호텔에서 숙박을 했다. 첫째 날과 바라나시, 자이푸르에서 뉴델리 오던 날로 3일밤을 이 호텔에서 숙박했다. 여행시작 첫날과 마지막날을 이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시설은 좋은 편은 아니나 인도의 일반적인 수준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주차시설은 없고 호텔 건물만 갖추고 있는 협소한 곳이다. 그래도 식사는 시설이 있어 호텔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크라운 임페리얼 호텔, 인도, 델리, 뉴델리 The Crown Imperial Hotel, India, Delhi, New Delhi 크라운 임페리얼 호텔, 인도,..

15. 땔감, 인도

소똥 탤감, 인도 India (2019.11.23) 네팔에서 네팔-인도 국경을 지나 바라나시로 가며 소똥으로 만든 땔감을 차창을 통해 보았다. 또 아그라에서 자이푸르로 가면 같은 땔감을 차창을 통해 보았다. 특이한 점은 모양이 다르다는 것이다. 네팔 국경에 가까운 곳은 단면이 사각형으로 기다란 모습, 바라나시 가까운 쪽은 반원을 폭이 좁게 만든 모양이며 아그라에서 자이푸르 가면 본 모양은 원형이다. 그리고 이 땔감을 만드는 것은 여성들의 일이라고 하는데 인도 여성들은 고달프겠다. 인도, 소똥으로 만든 땔감, 네팔 가까운 곳 단면이 사각형이며 긴 형태로 되어 있다. 인도, 소똥으로 만든 땔감, 네팔 가까운 곳 단면이 사각이며 기다란 형태 인도, 소똥으로 만든 땔감, 바라나시 가까운 곳 반원 모양으로 동그란..

14. 바라나시, 인도

인도, 바라나시 India, Varanasi (2019.11.23) 바라나시에 들려 힌두교 성지와 불교 4대성지 중 하나인 녹야원(Sarnath)를 보았다. 자이나교 사원도 같은 곳에서 보았다. 세계 종말론을 이야기하며 유일신을 신봉하는 기독교, 윤회를 지향하며 많은 신을 모시는 불교 이슬람교는 잘 모르지만 기독교의 성인이 이슬람교의 성인이니까 넓게 보면 기독교와 비슷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또 노아의 방주는 다른 종교의 이야기를 베껴 각색한 것이다. 이야기로 보면 무협소설처럼 재미있는 읽을 거리라고 본다. 소설을 진실로 믿는 것은 요즘 말하는 소셜미디어의 가짜정보를 진짜정보로 받아 들이는 것과 다를바 없다. 그렇지만 종교에는 좋은 면을 많이 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바라나시 관광일정은 모두 돌아 ..

13. 사르나트(녹야원), 스리랑카 불교사원, 인도, 바라나시

사르나트(녹야원), 스리랑카 불교사원, 인도, 바라나시 Sarnath, Sli Lanka Buddhist Temple, India, Varanasi (2019.11.23) 녹야원, 녹야원(사르나트) 박물관, 자이나교 사원, 스리랑카 불교 사원은 가까이 모여 있다. 모두 잠간 걸으면 들릴 수 있는 곳이다. 스리랑카 사원에는 최초의 부처님 가르침이란 한글 돌판이 다른 나라 글 돌판과 나란히 있다. 이 사원을 짓는데 한국의 불교단체에서 지원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스리랑카 불교사원, 녹야원(사르나트), 인도, 바라나시 스리랑카 불교사원 입구 스리랑카 불교사원, 녹야원(사르나트), 인도, 바라나시 한국식으로 보면 대웅전(?) 다른 이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웅전이 많아서 . . . . . 스리랑카 불교사원, 녹..

12. 사르나트(녹야원) 자이나교 사원, 인도, 바라나시

사르나트(녹야원), 자이나교 사원, 인도, 바라나시 Sarnath, Jain Temple, India, Varanasi (2019.11.23) 녹야원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불교유적 외에 자이나교 사원도 있다. 처음에는 불교사원으로 생각했는데 건물 입구의 간판을 보니 자이나교였다. 자이나교의 성직자들은 무소유 개념을 살려 나체상태로 신도를 이끌며 기도한다고 한다. 나는 직접 본일이 없기에 믿어야 할지 믿지 말아야 할지 반신반의하고 있다. 자이나교 사원, 인도, 바라나시, 사르나트(녹야원) 녹야원에 들어서며 앞에 보이는 건물로 불교 관련 건물로 생각했는데 자이나교 사원이다. 녹야원 불교 유적지에서 찍은 사진이다. 자이나교 사원, 인도, 바라나시, 사르나트(녹야원) 녹야원 불교 유적지에서 찍은 사진이다. 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