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2018.12.20 ~ 2018.12.25)
미얀마 여행
Myanmar Tour
(2018.12.24)
'미얀마' 또는 '버마' 교과서에서 배운 이름은 '버마'
미얀마를 짧은 기간이나마 여행을 하고 생각하니
'버마족'의 나라이름인 '버마'를 버리고 '미얀마'로 나라이름을 바꾸었는지 이해가 된다.
135개 언어도 다른 민족이 함께 사는 나라에서
'버마'는 버마족 만의 나라이름은으로 다른 소수민족을 어우르지 못하는 나라이름이다.
다른 소수민족이 독립을 부르짓고 있는가 하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마약왕 쿤사가 소수민족에서는 유능한 지도자로 칭송되고 있다 한다.
마약을 재배하여 그들에게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라 한다.
미얀마를 보며 진정 국민을 위하는 지도자는 누구인가,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
대한민국이 이 만큼 잘살게 된 것이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멀리하고 경제를 일으켰던
지도자를 새삼 다시 한번 생각이 나게 만든다.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우리도 한번 잘 살아 보세. 등 등......
국민들의 생각을 깨우쳐 주던 말들이다.
미얀마 절에는 탑이 많이 있다.
탑의 모양은 3가지이며 주로 원뿔형 탑이 많으며 황금색을 띄고 있다.
절이 있고 없고에 관계 없이 미얀마는 가는 곳마다 탑이 많이 있다.
절에 가도 탑이 수없이 많이 널려 있으며, 탑 안에는 부처님을 모셔놓고 있다.
유적지의 탑으로 많이 파괴된 것도 있지만 온전한 탑도 많았다.
탑은 관리가 안되었는지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탑도 있다.
탑 안에는 부처님을 모셔 놓았지만 스님들은 보이지 않는다.
탑 주위에 스님들이 거주할만한 건물도 공간도 없이 자연의 일부처럼 되어 있다.
미얀마 절에 들어가면 복도의 모습이다.
멀리서 보면 촛불이 타고 있는 모습이 된다.
끝 부분이 외부 문이거나, 부처님을 모셔 놓았다.
미얀마 절의 부처님을 모신 모습이다.
촛불의 중심에 부처님을 모셨고 바로 앞에는 옆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미얀마의 절에는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의 부처님상이 많이 있다.
두루마기는 아니고 또 외투도 아닌데 더운 나라라 긴 옷이 필요 없는데 ......
미얀마 부처님의 수난
부처님의 몸, 머리 구분 없이 금박을 붙이다 보니 부처님은 금박에 쌓여 원래 모습을 잃어 버렸다.
나도 금박을 붙였지만 이 사진은 다섯분의 부처님을 모신 자리이다.
금박은 너무 얇아 입김에도 날아갈 정도이고 크기도 가로 세로 3cm(?) 정도이다.
종이 사이에 있는데 종이를 떼어낼때 조심하지 않으면 찢어진다.
미얀마 호텔에 있는 전기콘센트, 스윗치가 켜진 상태(on)
큰 도시나 후진 곳이나 호텔 네곳을 들렸는데 콘센트는 모두 같았다.
특징은 콘센트 구멍마다 스윗치가 달려 있다.
미얀마 호텔에 있는 전기콘센트, 스윗치가 꺼진 상태(off)
미얀마의 대중교통 수단이다.
소형화물차 구조를 바꾸어 영업용 버스로 사용하고 있다.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달아 놓았고, 승객운송 영업을 한다.
뒤에 매달려 있는 사람은 승객의 요금을 받고, 출발, 정지 신호를 하는 차장이다.
승하차용 사다리도 달려 있다.
미얀마 기찻길은 협괘열차 철길이다.
운행 중인 기차는 못 보았으나 미얀마의 중요한 교통숟간이라고 한다.
미얀마 기찻길은 협괘열차 철길이다
작은 기찻길이며 복선을 못 보았고 단선만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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