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얀마

57. 미얀마 여행, 양곤, 로카찬다 사원. (2018.12.24)

좋은인연으로 2019. 1. 30. 23:49

미얀마 여행

(2018.12.20 ~ 2018.12.25)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Myanmar, Yangon, Lokachanda Pagoda

(2018.12.24)


언덕을 올라 사원 안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유리상자를 볼 수 있다.

유리상자 속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옥불이 모셔져 있다.

이 옥불의 무게는 600톤이라고 한다.

높이는 15m로 불상조각을 하는 우마웅지라는 사람이 보시했다고 한다.

이 옥불의 재료인 거대한 옥을 발견했는데

옛날 누군가가 조각하다 말았는지 옥의 모양이 부처님 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옥은 부처님께서 내리신 선물이라며 불상을 조성하기로 위하여 보시를 하였고,

미얀마의 군부의 장군 우마웅지가

옥을 대강 조성하여 양곤으로 옮기고 마지막 작업을 하여 이 사원에 모셨다.

이 옥불상을 만달레이에서 양곤까지 이동시키는데 11일간이 걸렸다.

이 기간이 우기철인데도 비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 사원에는 옥불을 이동하는 모습과

옥불을 기증한 우마웅지와 군부들이 옥불을 환영하는 모습 등을 그린 그림이 있다.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입구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옥불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옥불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옥불, 옆에서 본 모습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옥불, 옆에서 본 모습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옥불, 옆 모습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스님 or 부처님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옥을 캐내는 모습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캐낸 옥을 세운 모습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옥을 배로 옮기는 모습



미얀마, 양곤, 로카찬다 사원

옥을 보시한 우마웅지라는 사람과 군부 실권자들 많은 시민들이 옥의 운반을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