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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지원 (바르게살기운동 금천구협의회, 2011.07.29)

좋은인연으로 2011. 8. 3. 22:21

바르게살기운동 금천구협의회

수해복구지원

(2011.07.29)

 

방송과 신문에 중부지방이 폭우로 인하여 산사태와 하수도 역류등으로 수해를 많이 입었다 한다.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금천구협의회에서도

서울시 금천구와 경기도 안양시와의 경계에 있는 공장으로 수해복구지원을 하였다.

1호선 전철 석수역 입구에서 서울시내쪽으로 거의 100m 정도거리의 시흥대로 서쪽편 길가에 있는 공장이다.

이곳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으로 서울이 아닌곳으로 서울시 금천구는 관할구역이 아니라 지원이 안되고

안양시에서는 시내에서 멀리 있기도 하지만 금천구 시흥동 생활권이라 잘 안되는 모양이다.

복구지원을 하는 중 어느 젊은 학생인것 같은데 3명(남:2, 여:1)이 지원을 나와 도와주고 갔다.

자원해서 동사무소에 알아보니 이곳을 알려주어 왔다고 한다.

우리의 미래는 이런 건강한 생각을 갖고 있는 젊은이들도 있어 밝다고 볼수 있다.

다른사람이야 수해를 당하여 고생을 하던 말던 무관심하며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붉은띠를 두르고 하늘에 주먹질을 하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인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와 같은 젊은이들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공장내에 쌓아 두었던 제품이 물에 젖어 수건으로 깨끗하게 딱아내고 있다.

 

 

물에 젖은 제품을 손질하는 자원봉사자들

 

 

물에 젖은 제품은 산떠미 같다

 

 

물에 젖은 제품의 물기를 밟아서 짜내고 있다

 

 

수간을 계속 빨아대는 자원봉사자

 

 

자루에 담긴 물에 젖은 제품들

 

 

물이 들어찬 창고의 제품박스가 흐물흐물하다

 

 

물에 젖은 제품박스를 끌어내고 있다

 

 

길가에 물에 젖은 제품을 쌓아놓고 있다

 

 

길가에 늘어 놓은 제품들 창고에는 아직도 젖은 제품이 많다

 

 

진흙 뻘이 차 있던 창고를 물을 뿌리고 비로 쓸어내며 청소하고 있다

 

 

창고의 일부를 말끔하게 청소를 했다

 

 

진흙 뻘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제품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