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중국 장가계

12. 馬王堆漢墓 (마왕퇴한묘: 호남성박물관. 2008.05.21)

좋은인연으로 2010. 7. 14. 12:39

中華人民共和國 湖南省 張家界 (중화인민공화국 호남성 장가계) 

(2008.05.16 ~ 2008.05.21)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호남성박물관)

(2008.05.21)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이 공식적인 몇칭이다.

1971년에 발견된 前漢(전한) 초의 무덤이다.

長沙市(장사시)는 전국시대에 楚(초)나라 남쪽 끝에 있는 도시였으며

秦漢(진한)시대에는 長沙國(장사국)이 설치된 곳이다.

1972년에 1호분에서 발굴조사가 시작되었다.

지하의 무덤안에서 外(외), 中(중), 內(내)의 3중 木槨(목곽)을 발견하였는데

內槨(내곽)안에도 外(외), 中(중), 內(내)의 3중 木棺(목관)을 안치해 놓았다.

木棺(목관) 위에는 채색의 帛畵(백화: 비단에 그린 그림)이 있고

木棺(목관) 속에는 50세 가량으로 추정되는 부인의 遺骸(유해)가 있었다.

껴묻거리(副藏品)의 대부분은 木槨(목곽)과 木棺(목관) 사이에 들어 있었는데

木偶(목우: 나무로 만든 사람의 형상), 악기, 칠기 등과 竹製(죽제)의

큰 바구니 속에서 견직물, 식량류 등 다수 발견하였다.

그 밖에 당시의 풍속과 생활을 알려주는 유물 등 주목할 만한 껴묻거리 1,000 여점이

거의 완전한 상태로 출토되었다.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陳列(마왕퇴한묘진열)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부인 미라의 생전 모습

馬王堆(마왕퇴)의 귀부인

馬王堆(마왕퇴)는 지역 이름이고 漢墓(한묘)는 西漢時代(서한시대) 대후가족들의 묘지이다.

부인의 시신은 2,100 여년전의 것으로 형태가 완전하고, 전신이 윤택하며

부분적으로 관절이 움직일 수 있고 연한조직은 탄성이 있어 막 죽은 듯 하였다.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출토된 항아리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출토된 木偶(목우: 사람 모형)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항아리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출토된 비단옷

 

 

帛畵(백화)

이 帛畵(백화)는 일종의 만장용품으로 상여가 나갈때 행렬 앞쪽에 나가며

장례가 끝나면 관위의 덮개로 사용돤다.

이 것은 일명 非衣(비의)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혼을 하늘나라로 인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帛畵(백화: 비단에 그린 그림)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帛畵(백화: 비단에 그린 그림)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출토된 부인 미라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미라가 들어 있던 나무관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미라가 들어 있던 나무관 내부모습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 미라가 들어 있던 내부관 단면

 

 

長沙市 湖南省博物館(호남성박물관) 馬王堆漢墓(마왕퇴한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