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봉정암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2006.09.08)

적멸보궁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참배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2006.09.08)

 

적멸보궁

우리나라에는 석가모니 부처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모신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여러 곳에 있다.

그 중 우리는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이라 부르는 곳이 있다.

설악산 봉정암, 오대산 상원사, 정선군  정암사, 영월 사자산 법흥사, 양산 통도사가  있다.

그 중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적멸보궁이 바로 설악산 봉정암이다.

적멸보궁에는 부처님 불상이 없으며 뒤쪽에 진신사리를 모신 탑이 있다.

적멸보궁은 진신사리의 예배드리기 위한 절집이다.

 사리를 모신 탑에 예배하던 장소에 전각을 지어졌으며

이 전각은 법당이 아닌 예배장소라 불상이 없다.

 진신사리를 모신 쪽으로 불단은 되어 있다.

 

봉정암

이 적멸보궁은 설악산 대청봉이 가까운 곳 해발 1,244m에 위치한 절집이다.

643년(신라 선덕여왕 12년) 자장(慈藏)이

당(唐)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를 봉안하여 창건하였다.

 

이 곳은 불교 순례지로 이름난 곳으로

벼르고 별러 금강자비회의 기도참배 일정에 동참하여 참배를 할 수 있었다.

백담사에 들려 점심공양을 하고

오르고 내리는 산길을 지나 오세암에서 철야기도를 마치고

다시 숨이 턱에 차는 산길을 비를 맞으며 기어갔는지 걸어 갔는지 가다보니

우리의 목적지인 봉정암에 올라 갈 수 있었다.

봉정암에서 시간을 내어 대청봉을 다녀 온것도 좋은 하나의 보람이었다.

봉정암에는 철야기도하는 참배자가 많아 모든 것이 불편했지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를 하는 모습이었다.

 

 

 

봉정암석가사리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31호)

 

 

숨이 턱에 차게 올라가니 봉정암이 보인다.

 

 

설악산 봉정암

 

 

큰 장마에 떠내려온 나무가지들

 

 

산행중 잠간 휴식을 갖고

 

 

봉정암에서 시간을 내어 대청봉에도 올랐다

 

 

대청봉에서 본 설악산

 

 

 대청봉에서 본 설악산

 

 

대청봉에서 본 설악산

 

 

대청봉 산등성

 

 

설악산 경치 좋아요

 

 

설악산 하산길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

 

 

설악산 경관

 

 

설악산 바위 병풍

 

 

설악산 어느 산 봉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