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경북 문경시. 2008.01.11)
금천구바르게산악회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2008.01.11)
문경새재(聞慶鳥嶺)의 유래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고개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 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이 높다.
이 곳에는 나그네의 숙소인 원터, 신구 경상도관찰사가 관인을 주고 받았다는
교귀정터만 남아있는 것을 1999년 중창하였고,
옛날에 산불을 막기 위하여 세워진
한글 표석 "산불됴심" 비(지방문화재자료 제226호)가 남아있다.
그리고 역사에 얽힌 갖가지 전설을 비롯하여
임진왜란과 신립(申砬) 장군, 동학(東學)과
의병(義兵)이 남긴 사담(史談)이 골골이 서리어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 일대를 1974년 지방기념물(제18호),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천험의 요새인 이곳을 막지 못한 안타까운 사실 때문에
1594년(선조2년) 2관문을 가장 먼저 쌓았고
병자호란을 겪은 후 1708년(숙종34) 1관문과 3관문을 쌓았으며
그 후 국방상의 문제가 있을 때마다 증. 개축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참고자료 : 문경시 홈페이지]
산악회는 태백산등반 예정이었는데
눈이 내리는 관계로 문경새재로 왔다.
비가 내려 점심식사만 그곳 식당에서 마치고 돌아왔다.
서울에서 점심식사하러 문경새재까지 왔다고나 할까 ????????
문경새재 주차장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
문경새재 주차장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
문경새재 주차장 근처 식당에서
문경새재 주차장 근처 식당에서
문경새재 주차장 주변 비내리는 거리
문경새재 주차장 비가오니 차도 별로 없네
눈내리는 귀경길 여주휴게소
눈내리는 귀경길 여주휴게소
눈내리는 귀경길 여주휴게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