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와디 누메이라
Wadi Numeira, Jordan
(1983 ~ 1984)
1983년 라마단 기간에 요르단 국내를 직장 동료들과 승용차를 빌려 여행을 하였다.
십자군 성이 있는 카락(Karak)에서 사해(Dead Sea)로 내려와
사해에 있는 조그만 도시에 함께 간 요르단 군인을 내려주고
아카바(Aqaba)를 향해 남쪽으로 내려 가기 시작하였다.
오른쪽에 사해를 끼고 가다 보니 어느덧 해가 서산에 뉘엿뉘엿 넘어갈 때가 되었다.
하룻밤을 지낼곳을 물색하다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계곡이 있어
이곳에서 하늘을 이불삼아 자갈밭을 침대 삼아 하루 밤을 보내기로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 계곡을 보니 굉장히 깊어 보여
아침 식사를 하고 계곡에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물이 졸졸졸 흐르는 아주 멋있는 계곡으로 조그만 폭포도 있고
계곡의 절벽 사이에 떨어지는 크나큰 돌이 받혀져 있고 기암괴석을 많이 볼 수 있었다.
1983년에는 이름없는 계곡이라 생각했는데
구글 지도(Google Map)에 보니 계곡의 이름이 Wadi Numeira였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계곡(Inmira Valley) 입구로 우리가 일박을 한 곳이다.
날씨도 매우 더웠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계곡 입구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계곡으로 물이 졸졸 흐른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기암괴석 보기만 해도 탄성이 절로 나온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기묘하게 생긴 바위산이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구경도 좋지만 너무 더워 웃통을 벗고 잠간 휴식을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더운데 작지만 쏟아지는 폭포를 보니 시원한 감이 든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보이는 것이 모두 기암괴석이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보이는 것이 모두 기암괴석으로 다시 보아도 아름답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바위가 떨어지다 절벽에 걸려있다.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계곡입구에서 사해쪽을 바라보며
와디 누메이라, 카락, 요르단
Wadi Numeira, Karak, Jordan
계곡입구에서 사해쪽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