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여행
(2018.12.20 ~ 2018.12.25)
미얀마 헤호공항
Myanmar, Heho Airport
(2018.12.23)
헤호(Heho)
헤호는 미얀마 북동부 샨 주(Shan State)에 해발 1300m가 넘는 고원지대에 있다.
샨주는 미얀마 행정구역 중 제일 크며 전 국토의 거의 1/4정도가 된다.
헤호는 크지 않은 도시지만 교통요지이고 아름다운 산들에 둘러싸여져 있다.
문명과 거리가 먼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으며
우리가 찾는 인레호수를 가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이다.
샨 주는 고원 산악 지대여서 여름철에도 비교적 선선하다.
골든 트라이앵글 (Golden Triangle)과 쿤사
마약재배가 무성하였던 미얀마, 태국, 라오스 접경으로 산악지역을 말한다.
메콩강이 골든 트라이앵글의 세나라 국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 샨 주는 연간 약 100만 톤의 생아편을 생산하였다.
이 삼각지대는 아편생산에 최적의 기후와 자연조건을 갖춘 천혜의 요지로 알려진 곳이다.
마약의 큰손 쿤사가 막강한 사병(私兵)을 키우며 지배하였으나,
1995년 쿤사가 은퇴하며 무력화되었다.
이 지역의 국민들은 지도자 중의 한명이 쿤사였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헤호 공항 (Heho Airport) 양곤공항, 바간 냥우공항, 만달레이공항, 헤호공항 미얀마에 들려 네번째 공항이다.
비행기에서 내려 걸어서 도착(Arrival)이라고 쓰인 문으로 갔다.
비행장 건물이 다른 곳에 비하여 매우 적었다.
옛날에 있었던 시골의 조그만 기차역 같았다.
미얀마, 헤호 공항, 수화물차
미얀마, 헤호 공항(Heho Airport)
비행기에서 트랩을 밟고 내려 걸어서 공항 청사로 간다.
미얀마, 헤호 공항
미얀마, 헤호 공항
미얀마, 헤호 공항
수화물차는 직원들이 밀고 끌며 옮긴다.
미얀마, 헤호 공항, 도착(Arr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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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구희창 실장과 현지인 가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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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헤호 공항,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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