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미얀마

33. 미얀마 여행, 만달레이, 만달레이 성. (2018.12.22)

좋은인연으로 2019. 1. 23. 20:40

미얀마 여행

(2018.12.20 ~ 2018.12.25)

 

미얀마 만달레이 만달레이 성

Myanmar, Mandalay, Aungmyaythazan

(2018.12.22)


해가 서산에 지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하여 만달레이 시내에 들어왔다.

만달레이 시내를 지나며 차창으로 만달레이 성을 볼 수 있었다.

만달레이 성이 영문으로 어떻게 표기되는지 모르지만

구글지도에 Aungmyaythazan 라고 표시되어 있어 사용한다.

만달레이 사진은 차창으로 찍은 사진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식당에서 몇장 찍어 보았다.


만달레이 도심 가운데에 정사각형 왕궁이 있다.

조선왕조 철종임금 시절인 1859년 공파옹(Kongbaung) 왕조의 민돈(Mindon) 왕에 의해 완성되었다.

왕궁은 외곽 성의 높이가 8m, 두께가 3m로 매우 견고한 성이다.

외부 성곽의 길이가 한 변이 2km이며,

성벽 바깥쪽에 깊이 3m, 폭이 70m인 인공수로(해자)를 만들었고

그 위에 다리를 놓은 매우 견고한 형태로, 적의 공격에 대비하였다.


영국과 전쟁을 하며 만달레이 성을 믿고 싸웠으나

말타고 활과 창칼로 무장한 적군에 버틸 수 있지만

신식무기와 포를 동원한 영국군 앞에서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만달레이 왕궁이 함락되며 미얀마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미얀마, 만달레이, 만달레이 성

차창으로 본 만달레이 성으로 해자 넘어 성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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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들린 식당에서 본 만달레이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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