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견학. (바르게살기운동 독산2동위원회. 2017.11.07)

바르게살기운동 독산2동위원회 추계 단합대회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견학

(2017.11.07)

 

1967년 정월 해군에 입대하여 3년이 넘는 기간을 수병으로 지낸지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해군 영내에는 예비군 동원훈련으로 2번 다녀온 것이 전부다.

두동강 난 천안함은 매스컴을 통하여 보았지만 실물은 처음 보았다.

견학을 하는 동안 옛날 해군에서 생활하던 생각이 많이 났으며,

나는 천안함을 직접보고 전시시설을 둘러 보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나 자신이 그런 일을 당한것 같았으며, 나의 가족이 장렬하게 전사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쉬운 것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자랑스런 용사들에게 준 국가의 보상이

놀러가다 죽은 세월호 사망자들에게 준 것에 비하면 껌값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국가를 위하여 죽으면 국가에서 나몰라라하고

놀러가다 죽으면 국가에서 큰 보상을 해 준다고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나로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해군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 두동강난 모습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 두동강난 모습

늘어진 전선과 안쪽으로 쭈그러진 철판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 두동강난 모습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 두동강난 모습 안내 장병과 같이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기념관, 시계는 천안함의 운명의 시간에 멈춰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기념관, 천안함 모습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기념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기념관, 두동강으로 바다 밑에 갈아앉아 있는 모습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기념관, 오른쪽 위 사진은 인양작업 모습

해군 제2함대사령부 천안함기념관, 전사자 영정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전시 중인 천안함

해군 제2함대사령부 참수리 357호정

해군 제2함대사령부 참수리 357호정과 충무동산

해군 제2함대사령부 참수리 357호정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안내자의 안내를 듣고 잇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북한 포대 모형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참-325 승조원의 길, 승조원 유품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제2연평해전의 설명을 듣고 잇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참수리 357호정 모형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참수리 357호정 인양 사진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참수리 357호정 인양 사진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전투 장면 모형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인양작업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천안함을 피격한 북한 어뢰 모형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북한의 대외 판매용 어뢰도면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천안함을 공격하여 침몰시킨 북한어뢰 설명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영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