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宮南池)
(2015.07.29~07.30)
궁남지(宮南池) 궁 남쪽의 연못
부여에 도착한 것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초저녁이다.
숙소를 정하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까운 곳에 있는 궁남지로 향하였다.
며칠전 이 곳에서 연꽃축제가 열렸었는데, 아직도 축제 때 설치한 시설들이 서있었다.
키가 크고 작은 연꽃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이 자태를 뽑내고 있었다.
넓은 들에 구역을 나누어 정리한 한 논에 연꽃들을 심어 관리하는 곳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백제 무왕 35년(AD634년)에 조성되었다.
무왕의 아들이 의자왕으로 백제의 마지막 왕이다.
지금은 13000평 규모인데 1065년 정비하기 이전에는 수만평의 늪지대였다고 한다.
1990년대에 여러 차레에 걸쳐 발굴조사를 하였고 지금도 조사 중이다.
현재 궁남지에는 11만평 이상에 연꽃이 펼쳐저 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야간 조형물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야간 조형물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야간 조형물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야간 초롱불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야간 조명 장식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야간 조명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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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연꽃
충남 부여군 부여읍 궁남지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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