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3년 2학년 2학기 과제물작성 강원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2013.10.02)

좋은인연으로 2013. 10. 10. 16:26

2013년도 2학년 2학기 과제물 제출

(강원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2013.10.02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광학과 2학년 2학기 [취미와 예술] 과제물을 작성하여 체출하는데

몇가지 과제 중 A형인 교과서에서 취급한 생태관광지 중 하나를 선택한다.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에는 65세 이상과 9세이하 어린이는 관람제한이 있었다.

그래서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를 다녀 온 것이다.

그 후 백룡동굴에 전화로 확인 후 백룡동굴을 과제물 작성하기 위해 다녀왔다.

동굴관람시 동굴복을 입고 안전모를 쓰고 고무장화를 신고 장갑을 끼고 탐사에 나섰다.

낮은 포복을 하고 기어가고 여기저기 부디치며 조명이 없는 동굴탐사를 하는 것이다.

조유관의 굵기가 비슷하였다. 물방울의 지름이 5.1mm에서 떨어져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종유석, 석순, 석주 등 기이한 모양들을 하고 있는데

어느 한개는 고급관리가 가족과 들렸다가 잘라갔다고 한다.

나중에 발견되어 도로 갔다 임플란트 방식으로 붙여 놓았다 하는데 때운 자국이 나타나 있다.

솔선수범해야 할 고급관리가 그런 짓을 했다니 어이가 없다.

합당한 벌을 받았다 하지만 상처난 종유석은 지울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조그만 웅덩이에 힁 옆새우가 살고 있는데 시력이 퇴화하여 아무것도 볼 수 없다한다.

깜깜한 이 동굴에도 생물이 살 수 있다니 상상하기 어렵다.

우리 부부와 젊은 30대 부부 합이 4명이 가이드의 안내를 받았다.

아쉬운 점은 사진기를 갖고 들어가지 못해서 직접 사지촬영을 못해 섭섭하였다.

750m 막장에 들어서 모든 조명을 끄고 잠시 조용히 앉아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를 들으며 똑... 똑...

약한 불빛을 켜 보니 굉장히 밝다고 느꼈다.

과제물 제출에 쓸 것이라고 하니 가이드가 설명을 잘 해주어 과제물도 쉽게 작성하였다.

우리를 안내해준 백룡동굴 최순덕 가이드님께 감사드린다.

백룡동굴의 이름은 백운산의 “백”자와 발견자 정무룡씨의 “룡”자를 따서 지었다.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1979년에 지정되었다.

실제 발견자는 누구인지 알 수 없으나 조선조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볼 수 있다.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입장권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받은 기념품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입구 모형 석순 일명 김삿갓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관리사무소 건물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안내도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안내도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관리사무실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관리사무실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마트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입구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준공 표지석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탐사복으로 갈아입고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강변에서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배를 타고 이동한다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백룡동굴 입구에서 일행과 함께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동굴체험 일명 개구멍을 기어 나온다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동굴체험 일명 개구멍을 기어나오는 모습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동굴체험 석순 김삿갓 앞에서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동굴체험 수많은 종유석

 

 

평창 마하리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 동굴체험 손다닥(?) 종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