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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주 산방산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2010.06.13)

좋은인연으로 2010. 7. 30. 21:59

제주도(濟州島) 여행

(2010.06.11~2010.06.14)

 

제주 산방산(山房山)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2010.06.13)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安德面) 사계리(沙溪里) 해안에 있는

높이 395m. 거대한 용암덩어리로 이루어지고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는

종(鐘)모양의 화산(火山)이다.

옛날 한 사냥꾼이 한라산에 사슴사냥을 갔다.

그날따라 사슴이 한마리도 얼씬거리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다.

드디어 사슴 한마리를 발견하고

급히 활을 치켜들다 잘못하여 활끝으로 옥황상제의 엉덩이를 건들이고 말았다.

화가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서쪽으로 내던져 버렸는데

그것이 날아와 박힌것이 산방산이고 그 패인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 산방산이 백록담에 쏙 들어앉을 크기와 형세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산방산은 산방산의 여신인 산방덕전설과

진시황이 용모양 꼬리를 잘라버렸다는 용머리전설, 광정당 이무기전설, 금장지 전설등

빼어난 경치만큼이나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산높이는 345m의 거대한 용암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조면암질 용암의 절대연령치는 포타슘-아르곤 연대측정치가 약 70-80만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제주의 지표지질을 구성하고 있는 화산암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용암임을 암시해준다.

용암 돔남측 절벽의 높이 150-300m 사이에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풍화혈과 애추가 발달되어 있고,

해발 150m 쯤에 길이 약 10m, 너비와 높이가 약 5m인

산방굴이라고 하는 해식동굴이 바다를 향해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어 있어 영주십경의 하나이다.

 

 산방(山房)은 산 속의 굴을 뜻하는 것이며,

산방산 남측면에 해발 150m 쯤에 해식동인 굴이 있어 산방산이라 한다.

표고 : 395.2m 비고 : 345m 둘레 : 3,780m 면적 : 988,332㎡ 저경 : 1,314m
[참조: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연대 안내문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 앞에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절집을 배경으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절집을 배경으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절집 전경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절집 전경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절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