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바르게산악회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울산바위 등반
(2009.10.09)
울산바위 오르는 길은 설악동 신흥사 앞으로 나있는 길로 올라가며 흔들바위를 지나간다.
바위산이 시작되는 곳부터 정상까지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매우 가파르다.
정상에서는 대청봉과, 외설악을 바라 볼 수 있다.
해발 873m이며 소공원부터 왕복 3~4시간 걸리며 둘레는 4km 정도이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긴 산이라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과 관련된 전설적인 이름,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설악산의 울산바위가 '울산바위'로 불리어지게 된 울산 관련전설은,
1983년 뿌리 깊은 나무 출판사가 발행한 ‘한국의 발견’강원도 속초시 편에서,
'울산바위’ 전설과 함께 ‘속초 지명의 유래’가 적혀져 있다.
옛날 조물주가 금강산의 경관을 빼어나게 빚으려고
전국의 잘 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으로 모이도록 불렀는데,
경상도 울산에 있었던 큰 바위도 그 말을 듣고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걸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다 만들어진 후라서
이 바위는 금강산에 가보지도 못하고 현재의 위치에 그대로 주저 앉았다는 얘기이다.
한편 설악산 유람길에 나섰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울산바위에 얽힌 전설을 듣고
신흥사 스님에게 울산 바위는 울산 고을의 소유인데
신흥사가 차지했으니 그 대가로 세를 내라고 하여 해마다 세를 받아 갔는데
어느 해인가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부터는 세를 줄 수 없으니
울산바위를 울산으로 도로 가져 가라고 하였다.
이에 울산 고을 원님이 바위를 재로 꼰 새끼로 묶어 주면 가져가겠다고 하였더니,
동자승은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많이 자라고 있는 풀(草)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매 새끼를 불로 태워 재로 꼰 새끼로 바위를 묶었지만,
울산 고을의 원님은 이 바위를 가져갈 수 없었으려니와
더 이상 울산바위에 대한 세를 내라는 말도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로는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가 한자로 ‘묶을 속(束)’자와 ‘풀 초(草)’자를 써
속초(束草)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오늘날 속초의 지명 유래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iN,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퍼온글]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입구에서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설악산 울산바위 올라가는 길 잠간 쉬어 갑시다
설악산 울산바위 주변 바위산 경치
설악산 울산바위 올라가는 길 나무가 뿌리째 뽑혔네요
설악산 울산바위 올라가는 길에서 본 주변 경치
설악산 울산바위 올라 가는 계단 까마득 하지요
설악산 울산바위 올라가는 계단 가파르기도 하여라
설악산 울산바위에 올라 옆에 있는 지금 서있는 곳과 같은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中國에서 온 학생(?) 你好
설악산 울산바위 독산2동위원들
설악산 울산바위 저기도 같은 울산바위지요
설악산 울산바위 내려가는데 왜이리 가파른가요
설악산 울산바위 계단이 계단 밑으로 나 있네요
설악산 울산바위 계단 길기도 하지요
설악산 울산바위 바로 아래에서 본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에서 본 설악산 경치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에서 본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에서 본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아래 나무 밑에서 점심식사를 했지요
설악산 흔들바위 안 굴러 떨어지나
설악산 흔들바위 옆 절집과 울산바위
설악산 퀵서비스맨 지게에 짐을 싣고 하루에도 여러번 산을 오르내린다
설악산 퀵서비스맨 자선사업도 하며 TV에도 여러번 출연했다 한다
설악산 신흥사 돌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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