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금천구협의회
산불조심캠페인 및 수련회
경북 문경시 대야산
(2008.05.02)
대야산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31m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하산·대화산·대산·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1798년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음)
□ 선유구곡(仙遊九曲): 선유동계곡에 위치하며, 고운 최치원 선생의 글씨라 전한다.
옥석대, 난생뢰 영귀암, 탁청대, 관란담, 세심대, 활청담, 영차석, 옥석대, 아홉구비의
아름다운 경승이 있다.
□ 산고수장(山高水長): 학천정 뒤 바위에 큰 석각글씨가 있다.
□ 선유동(仙遊洞): 학천정앞 바위에 석각글씨, 최치원 선생의 친필로 전해지고 있다.
견훤과 금하굴
삼국사기 열전 견훤전(三國史記 列傳 甄萱傳)에
견훤은 상주 가은현(尙州 加恩懸)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견훤의 출생지라고 전하는 갈전 아개동(阿介洞)의 부유한 가정에 규중처녀가 있었는데
밤이 되면 미소년이 나타나 처녀와 동침을 하기를 수개월,
처녀는 배가 부르게 되니 하는 수 없이 부모에게 사실을 이야기 하였다.
부모는 딸에게 미소년이 오거든 옷자락에 바늘로 실을 꿰어 매라고 일러 놓고는
다음날 실오리를 따라 가니 금하굴로 들어간지라 굴 속에 들어가 보니
커다란 지렁이 몸에 실이 감기어 있었다.
10개월이 되어 처녀가 옥동자를 출산하였으니 그가 후에 견훤이라고 전한다.
그후로 금하굴 속에는 풍악이 울리는 소리가나 구경꾼이 쇄도, 동리에 피해가 심하여
그 굴을 메워 버렸더니 풍악소리는 없어졌으나
동리에 불상사가 자주 일어나 금하굴을 원상복구하였다고 한다.
[참고자료: 문경시 홈페이지]
뮨경시 대야샨 정상 표지석 (해발 930.7m)
문경시 대야산 가는길
문경시 대야산 주차장
문경시 대야산 어느 대형음식점앞 활짝 핀 꽃
문경시 대야산 용추계곡
문경시 대야산 용추계곡
문경시 대야산
문경시 대야산 바위 (안 굴러 떨어지나)
문경시 대야산 바위 절벽
묵경시 대야산 계곡물
문경시 대야산 주차장에서 점심식사 해결
귀경길 고속도로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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